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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가?

타이쿤게임 2021. 11. 17. 07:22

내가 이상한가?
결혼 3년차 아기가 있습니다.

홀의 시어머니가 계시지만 우리가 사는 곳에서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시어머니도 농사일을 하셔서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설날, 추석, 생일, 제사) 혹은 자주 만나지 못하거나

그래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항상 영상통화를 하지만 이 문제도

신랑과 여러가지 고민이 있었는데.. (하루에 두번이라도)

이번에 신랑이 아직 쉬는 날이라 오늘 또 영상통화가 있어요.

근데 사실 그날은 정말 하기 싫었어요 (일요일 신랑)

일하러 가야 해서 나을 수가 없었어요.)

전화가 연결되자마자 나는 아기가 떨어져 손을 다치는 것을 보았다.

"엄마가 잘 안보여서 아이가 다쳤어요."

나는 너무 속상해서 표정을 조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아기를 미리 관찰하고 어린 나이에 기저귀를 갈아주세요.

지적해주시고 놀리셔서 너무 속상했어요.

신랑은 엄마가 쉽게 해줄 수 있는 이야기라 자주 보여주지는 않는다.

전혀 어렵지 않으니 젊으시더라도 주말에 하셔야 합니다.

그런 말을 하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주말이나 아기가 다쳤을 때를 제외하고는 남편에게 폐를 끼치지 않겠습니다.

나는 전화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남편은 내가 너무 과격하다고 말했다.

그들은 내가 민감하다고 말합니다. 내가 이상한거야??

주말의 나처럼 매일이 좋은 게 당연하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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